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내일(2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회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에 정통한 현지 외교소식통은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중국측 초청으로 내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다시 베이징을 찾은 것은 김
앞서 미국은 뉴욕 채널을 통해 김 부상의 베이징 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동 형식은 중국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중재자 자격으로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의 회동에 참석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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