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2년동안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으로 조정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부동산 대책의 본질과 접근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국지적인 수급불안 요인과 2007년 대선을 앞둔 규제완화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가격안정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1.15 공급대책이 효과를 보이는 2008년부터 2년동안은 부동산 가격의 조정 국면이
연구원은 "2008년부터는 뉴타운과 판교 등 서울과 수도권의 신규아파트 입주 물량이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집중된 지역, 평형별로는 가장 많이 공급됐던 중대형 평형에서 가격의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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