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가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자유형 400m와 1,500m 경기를 남겨놓은 박태환은 자신의 아시아신기록 0.39초 앞당긴 1분47초12를 기록함으로써 3관왕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여자 정구 대표팀도 단체전
유도의 황희태는 남자 90㎏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막심 라코프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어제 하루 금메달 3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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