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방송과 통신을 통합 관장할 가칭 '방송통신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김한길 원내대표와 김명곤 문화
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국무
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오는 11일 공청회를 개최한 뒤 이달 중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중 법안을 통과시켜 방통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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