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김원규 아나운서
■ 출연 : 황윤석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KT&G의 캔들 특징은?
【 황윤석 】
10월 10일 목요일 종가 아래에서 11일 금요일 시초가가 형성되고, 이어서 전일 음봉의 50% 이상을 당일 양봉으로 관통한 패턴이다. 대개 상승반전형으로 하락추세 시 강력한 신규매수 세력의 출현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일 대비 거래량이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지 않아 추격매수보다는 아직은 장중 저점을 공략해야하는 경우로 해석된다.
【 앵커멘트 】
KT&G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어땠나?
【 황윤석 】
자본금 9,549억, 시가총액 10조 원이 넘는 경기방어주로써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주가의 향방을 결정하는 종목이다. 보통은 연말 배당을 재료로 움직이는 기업인데, 최근 KT&G 본부장급 임원이 용역비 과다지급과 용역업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며, 최근 70,000원~71,000원대에서 쌍바닥을 확인하고 반등이 나왔지만, 고점이 81,200원에서 8만 원으로, 다시 78,000원대로 고점이 낮아지고 있어서 아직 매수 타이밍으로 보이진 않는다.
【 앵커멘트 】
KT&G 망 및 투자전략은?
【 황윤석 】
3분기 실적은 최악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4분기 이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