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먼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치권의 협상 타결 기대와 우려 사이에서 널뛰기를 한 끝에 상승 마감했다. 주말 협상에서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원 협상에서 진전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콜럼버스 기념일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했지만 변동폭은 컸습니다. 하지만 다우와 S&P500지수가 나흘째, 나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월가는 협상 타결에 방점을 찍고 있는데요.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14일째 지속되는 데 대한 비난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디폴트라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음 종목별 흐름입니다
먼저 상승 종목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알코아 주가도 함께 끌어올렸습니다. 1%대 상승했구요, 화이저와 모레인 수요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BOA는 각각 1%대 올랐습니다.
다음 하락 종목 살펴보시죠!
최근 경영진 교체에 따른 리스크를 언급하며 '매수'에서 '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엑스피디아 8대% 하락했습니다.
월풀은 6%대 떨어졌는데요. 지난달 미국내 수요가 둔화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럭셔리 액세서리 소매업체 코치도 1%대 하락했습니다.
다음은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시한을 사흘 앞둔 관망심리 영향으로 시장은 행보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중국의 수출지표 부진도 불안한 시장흐름에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어제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홍콩 증시는 ‘중앙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그 가운데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압박에도 이틀째 상승 마감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수급 장세가 형성된 가운데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물량이 다소 우위를 점한 영향으로 환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전 상승한 1071원5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