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이 KT&G 주식 700만주를 증시 개장전 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관계자는 칼 아이칸 쪽으로부터 700만주 정도 매각 의뢰를 받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대부분의 물량을 처분했다며 매수 주체는 주로 외국계 기관투자자로 여러 곳에서 물량을 받아갔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T&G 주식 700만주가 이날 개장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창구를 통해 어제 종가보다 3.8% 할인된 6만70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에따라 칼 아이칸측의 KT&G 보유 지분은 5.26%에서 1% 미만으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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