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락하며 9년 1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 30전 떨어진 924원 30
이는 지난 97년 10월 23일 921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 약세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수출업체의 달러 매물이 계속 나오면서 환율이 떨어졌다며 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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