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조사결과 중소기업 CEO들이 경영승계때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이 상속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CEO들은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해 기업상속세 폐지 또는 완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명래 기자입니다.
기업 CEO들이 상속세 부담 때문에 경영승계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327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승계와 관련된 의견을 조사한 결과 CEO 40%가 경영승계때 상속세가 큰 부담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함께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해 기업상속세 폐지 내지는 완화를 해야한다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정부의 컨설팅 지원과 후계자 육성프로그램이 마련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특히 조사대상 업체의 61.2%는 적당한 후계자에게 경영승계를 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자신이 평생 일군 기업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들었습니다.
적절한 기업승계 후계자로 38.5%가 직계후손을 원하고 있고 내부 임직
이처럼 경영승계가 중소기업들이 해결해야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정부차원의 적절한 기업승계지원대책이 마련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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