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9명 전원은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비정규직 관련 3법의 통과를 규탄하고 노사선진화 로드맵 관련법 등을 반대하기 위한 철야농성
민노당은 국회 본회의를 포함해 이틀간 모든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할 방침입니다.
민노당 의원 전원은 농성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악법이 날치기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국회는 노동자들에게 또 다른 악법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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