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을 잇는 우리측 경의선 출입사무소에 내년 4월부터 무선인식 통행·통관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이 시스템은 무선 방식으로 데이터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출입심사와 물류관
리에 활용하는 것으로,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통행 및 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관세청과 전산으로 연결된 물류기반시스템도 갖춰지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전략물자 반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자 관리가 가능하다고 통일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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