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선거 이후 의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은 이라크연구그룹의 대 이라크 정책 권고안을 성급하게 지지하기 보다는 부시 대통령의 대 이라크전 실책들을 감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차기 상원 군사위원장 내정자인 민주당 칼 레빈 의원은 "이라크 전쟁과 관련한 부시 대통령의 계획들을 조사할 청문회를 세차례 정도 준비해 놓고
민주당은 아울러 이라크 전비 통제와 관련해, 이라크 주둔 미군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공화당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부대조건을 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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