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100엔당 780원대로 떨어진 원·엔 환율이 추가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783원 20전으로 하락하며 97년 10월27일 771원 40전 이후 9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반전하며 920원선에 턱걸이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13일)보다 달러당 2원 10전 떨어진 920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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