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 CEO에 남용 (주)LG전략담당 사장을 임명하고 30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남용 사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LG전자 경영을 맡은 후 정기
또한 LG필립스LCD도 LG전자 CFO인 권영수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이처럼 주력 계열사의 수장을 모두 교체한 것은 구본무 회장이 최근 실적 악화에 따른 책임을 물어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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