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녹지축 복원과 재생을 위해서는 세운상가 일대에 초고층 건축물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영호 고려대 교수는
포럼과 매일경제신문사 주최로 오는 20일 열리는 심포지엄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 교수는 세운상가 일대 건물들을 건폐율 30% 수준과 용적률 900%로 개발하면 종묘와 청계천, 남산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의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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