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의 일탈행위로만 여겨져 왔던 군무이탈 행위가 장교들 사이에서도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교들의 군무이탈 행위는 2004년 23건에 이어 지난해 25건, 올해는 7월 현재 27
이들 75건의 군무이탈 행위 가운데 44%인 33건은 군 사법기관에 의해 기소처리
됐습니다.
2004년부터 지난 7월까지 군별 장교 군무이탈 현황을 보면, 육군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 5건, 공군 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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