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지난달 초 오른쪽 정강이에 생긴 피부암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 도중 부시 여사가 중요한 공인인 만큼 중대한 신체상 문제를 미리 알렸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스노 대변인은 영부인은 선출된 공직자가 아닌 사생활을 지닌 시민이라며, 비공개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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