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를 10억원이상 체납한 고액 체납자가 1년새 501명이나 늘어났습니다.
국세청은 10억원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 2천636명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공개했습니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1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법인 최고 체납자는 리타워테크놀로지스로 722억원입니다.
지난 2000년 '정현준 게이트'의 주인공인 정현준 전 한국디지털라인 사장 등 704명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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