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가 전반적 조정세를 나타냄에 따라 상장기업들이 주가안정을 위해 사들인 자사주가 크게 늘어난 반면 처분액은 상당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 금액은 총 7조2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
반면 같은 기간의 자사주 처분 금액은 1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조8천억원에 비해 36%가 줄었습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경우도 자사주 취득 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증가했고, 처분액은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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