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테크 시장에서는 해외펀드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내년에는 불안한 시장 상황 때문에 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내년 재테크 전략'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에는 전체적으로 불안한 시장 상황에 맞춰 차분한 재테크가 트렌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때문에 리스크 관리는 필수.
인터뷰 : 박승안 / 우리은행 ADVISORY센터 PB팀장
- "기대수익률을 조금 낮추고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산의 사회적인 변화 부분을 잘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 등 불안한 요소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형규 / KB GOLD&WISE 명동PB센터 팀장
- "부동산 시장에 불안 요소가 남아 있고, 경기가 내년 상반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불안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년 재테크에는 조금 더 차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투자 기간을 다양화하고, 경기 회복기에 있는 해외에 투자를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부동
김수형 / 기자
- "특히 2007년에는 대선이라는 불확실한 변수가 있어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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