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는 의견이 나왔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채용한 스마트폰 성장은 이미 한계가 도달했다"며 "태블릿 PC에서 TV로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올해 내에는 이뤄지지 않아 4분기 실적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쟁사의 본격 시장진입과 기대를 모았던
하 연구원은 "내년에도 OLED TV의 대중화는 본격화되지 않을 전망이어서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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