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는 올해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는 20개 기관의 신용등급이 올라간데 반해 올해는 4개 기관만이 상향조정 됐고, 지난해에는 하향조정 대상이 1개도 없었던 반면
S&P는 특히 은행부문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며, 이는 한국 은행들의 전반적인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이 개선돼가는 추세가 공격적인 M&A 전략과 자산 성장에 따른 리스크로 인해 어느 정도 상쇄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