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인 ‘양도세 면제’의 종료시점은 12월 말이다.
때문에 12월 들어 양도세 면제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양도세 면제 등에 힘입어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신규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세를 보인다. 국토부에 따르면 10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433가구로 전월(6만6110가구) 대비 1677가구가 줄었다.
특히 삼송2차 아이파크가 양도세 면제 종료를 앞두고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수한 입지여건 때문이다.
단지가 위치한 삼송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택지 중 서울에 가장 가까운 곳인데다, 지하철 3호선과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이 발달된 곳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이런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라는 평을 듣는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로 1066세대 대단지가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다. 전용 85㎡ 이하 단지이므로 모두가 양도세 면제 대상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양도세 면제 종료시점이 다가오자 그동안 지켜보던 수요자들이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은평뉴타운 등 주변지역의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이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삼송2차 아이파크로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인 서울 은평뉴타운의 경우, 전용 84㎡ 전셋값이 3억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로 인기 단지의 전용 84㎡ 실거래가는 5억원이 넘는다.
은평뉴타운의 전셋값 급등의 영향으로 삼송2차 아이파크 계약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삼송2차 아이파크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성해 양도세 면제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설과 서울시의 신분당선 연장계획 등 굵직한 호재들이 많다.
지난 7월 서울시는 신분당선을 삼송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삼송역에서 강남 양재까지 기존 57분 소요되던 시간은 35분까지 단축된다. 또 11월에는 고양시가 삼송까지 연장할 계획인 신분당선을 식사지구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삼송2차 아이파크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투자비만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삼송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부지면적이 9만6555㎡에 이른다. 백화점, CGV, 명품관, 카페거리, 키즈파크, 스파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는 내방객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우선 대교 소빅스에서 STEAM문화교실 무료체험과 북카페를 운영 중이며, 와플반트에서 상담고객에게 선착순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28-15번지(삼송2차 아이파크 현장)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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