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2일(15:2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한국거래소는 매직마이크로, 코셋, 씨티네트웍스 등 3개사가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매직마이크로는 LED(발광다이오드) 리드프레임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575억원, 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코셋은 통신용 레이저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87억원의 매출액과 1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씨티네트웍스는 광통신 소재 및 광접속류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62억원, 순이익은 33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2주간 이들 회사가 제출한 상장 적격성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총 32개 회사가 상장돼 있고, 이날 상장을 신청한 3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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