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옥봉동 모 호텔 옆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하던 진주지역 모 일간지 기자 이모씨가 대리운전중이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시간여만에 숨졌습니
이 기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취재중이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당시 마산에서 술에 취한 차주 등 3명을 태운 채 대리 운전기사 강모씨가 운전해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진주 시내로 진입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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