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5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4분기 계절 가전 판매와 내년도 신규점 개장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현재 계절가전인 김치냉장고, 에어워셔, 온수매트의 판매호조로 매출이 순항 중"이라며 "특히 김치냉장고는 4분기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상품으로 실적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부분의 점포전환이 올 연말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다음해 신규점
그는 "올해 롯데하이마트의 점포수는 322개점에서 359개점으로 총 37개 증가했고 다음해에는 추가로 롯데마트 77개점의 전환이 있을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매출 증대 효과도 약 10%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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