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가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4.77p(▼2.31, -0.10%) 코스닥은 506.32p(▲0.04, +0.01%)을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디지털 방송용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캐스트가 1만1600원(▲500, +4.50%)으로 반등하며 장외마감을 했다.
하지만 오늘 공모청약 마감일인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기가레인이 5850원(▼250, -4.10%)으로 7거래일 동안 내리며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고, 다음주 11일 공모 청약 예정인 캡슐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7100원(▼50, -0.70%)으로 사흘 만에 반락했으며, 상장 예심청구 기업인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피케이밸브가 9100원(▼100, -1.09%)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금강산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각각 2만250원(▼600, -2.88%), 1만1750원(▼100, -0.84%)으로 내렸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자동차 구동장치 제조업체 현대다이모스가 3만900원(▲150, +0.49%)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보안 솔루션기업 시큐아이가 각각 12만4000원(▼1000, -0.80%), 1만1400원(▼100, -0.87%)으로 밀려났으나,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300원(▲400, +6.78%)으로 급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가 각각 1만2450원(▼250, -1.97%), 7950원(▼800, -9.14%)으로 하락을 했으나, 통합인증 솔루션 제조업체 케이사인이 7400원(▲250, +3.50%)으로 올라 4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방송 통신판매업체 NS쇼핑과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이 각각 9만4000원(▲250, +0.27%), 6만1500원(▲500, +0.82%)으로 올랐고, 보안시스템 서비스업체 KT텔레캅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9300원(▲50, +0.54%), 7200원(▲100, +1.41%)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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