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가 내년 낸드 투자 확대로 신규 장비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내년에는 SK하이닉스 낸드 투자 확대로 LPCVD 장비 수주가 올해 대비 약 40%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시스템 LSI 향 신규 장비인 SEG 장비 수주(120억원 예상)도 본격화
그는 "올해 수주금액은 약 700억원으로 추정되는 한편 내년 수주금액은 1200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4%, 37.3% 증가한 1466억원, 39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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