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은 큰 변화 없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렇다할 재료도 모멘텀도 없어 수급에 따른 좁은 등락 위주의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다만 "연말을 앞두고 있어 수출 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어 하락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5.0원에서 1062.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