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1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했던 전직 국방장관 등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오늘 긴급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 관계자는 오늘 경 역대 국방장관과 각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회동하는
성우회 회장단과 역대 국방장관 10여 명은 앞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회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들은 노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적극 '해명'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