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인사실패 발언과 관련해 고 건 전 총리가 자신을 공격한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제가 공격을 받았지만 참아왔는데 앞으로는 하나하나 해명하고 대응할 생각이라며 적극 대응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해명을 했는데도 전혀 미안하다는 표정이 없어 섭섭하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요즘 대통령이 동네북이 돼 있다며 그렇게 해서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을 동네북처럼 이렇게 두드리면 저도 매우 섭섭하고 때로는 분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