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2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에 대해 원가개선을 위한 신공정 도입으로 4분기부터 흑자전환해 본격적인 이익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신공정 도입으로 세계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파이어 잉곳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독자개발한 VHGF공법으로 주요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이후에는 적용모델과 채택업체가 늘어나면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ED와 IT향 수요 증가와 잉곳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크게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1.6% 증가한 2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예상했다.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