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이 지난 달 3일 정식 개장하면서 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가 최대 수혜주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광교호수공원 정식 개장 이후 광교신도시에서는 처음 분양에 나서는 주거상품이다.
세계적인 거장의 설계참여와 삼성물산의 시공으로 화제를 모았던 광교호수공원은 총면적 202만㎡ 규모로 기존 신도시 내 위치한 인공호수와는 차별화된 친환경 천연호수라는 점에서 그야말로 ‘62만평 힐링캠프’로 꼽힌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성공한 신도시 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의 2.2배 규모에 이른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기술혁신거점도시, 광역행정업무복합도시, 교육특화도시로 개발된 명품신도시로 특히 ‘광교 테크노밸리’는 IT, NT, BT가 융합된 종합 첨단산업단지로, 현대약품, 삼성SDS, 안철수 연구소 등 수많은 전문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에서는 이러한 명품 호수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물론이고 호수 공원 내 수변산책로,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등 다양한 호수공원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전세대 남향 배치 및 3면 개방 설계로 호수조망, 채광, 맞통풍을 극대화해 그 어떤 주거상품보다 친환경적인 내부공간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요층의 니즈를 고려해 ▲거실+원룸 ▲거실+2룸 ▲거실+3룸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647세대 입주민만을 위한 호텔식 편의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반복된 식사준비로 지친 주부들의 니즈를 고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클럽라운지에서는 365일, 원가개념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입주민들이 원할 경우 가든파티 등 다양한 리조트식 부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등의 광교신도시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교통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호수공원을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이 바로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라면서 “개발 계획이 발표될 때부터 분양 문의가 잇따른 곳으로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는 물론이고 여유있는 도심 생활을 기대하는 실수요자
한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상 35층, 40층 2개동, 전용면적 48㎡ ~49㎡ 141실, 58~59㎡ 289실, 68~73㎡ 78실, 84㎡ 125실, 104~182㎡ 14실 규모로 총 647실이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호수공원 인근 컨벤션센터 예정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