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105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 속에 소폭 상승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7~18일 열리는
다만 "환율 상승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과 고점 매도세로 상단도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49.0~1058.0를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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