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0.10%) 내린 10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는 17~1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장중 고점은 1054.3원, 저점은 1051.4원이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7.04원(0.69%) 오른 1023.55원을 기록 중이다.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