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자동차와 중고 부품 수출업체인 중부트레이딩이 19일부터 프리보드에서 거래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중부트레이딩의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중부트레이딩은 19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145원(액면가 100원)으로 매매 거래가 개시된다. 2008년 설립된 중부트레이딩은 현재 자본금
지난해에는 매출액 23억원, 영업이익 3600만원에 당기순손실 25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를 분해한 뒤 부품 상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해 완성차로 만드는 녹다운 수출 방식으로 중동 동남아 몽골 남미 등 1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