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K리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은행은 올해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 전 경기에서 기록된 총 1081골에 대해 1득점당 3만원씩 적립해 모두 3500만원의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각 구단이 추천한 21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축구 선수 105명에게 12월중 전달, 한국 축구의꿈나무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펼치는데 활용된다.
SC은행은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8000만원의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을 적립해 K리그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
리차드 힐 SC은행장은 "K리그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축구의 토대인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축구를 매개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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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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