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프리미엄의 품격에 실용성을 갖춘 미르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카드는 훈민정음 카드 이후 한글 브랜드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용을 뜻하는 '미르'를 상품명으로 사용했다.
미르카드는 할인형, 포인트리형, 대한항공형, 아시아나형의 4가지 상품으로 발급 가능하다.
할인형은 교통.택시 10%, 대형마트 5%, 병.의원 5% 등 생활 밀착형 주요 업종에서 월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리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일시불 및 할부이용 금액)의 1.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대한항공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2 마일을, 아시아나항공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2 마일을 적립해준다.(포인트리 및 마일리지 적립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300만원까지 적립)
아울러 4가지 상품 모두 외식통합상품권 18만원, CJ ONE 포인트 17만점(모바일 교환권), 포인트리 15만점, 신세계 15만원 상품권(모바일 교환권), 주요 특급호텔 주말 브런치 2인 무료, 주요 골프장 주중 1인 무료(골프공 12구 1세트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등급의 카드에 실용성을 겸비해 고객의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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