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4일 내년 트렌드 변화 핵심을 4가지로 꼽아 주목을 끌고 있다. 선진국 질주와 신흥국 구조조정, 사물지능통신(M2M), 스포츠ㆍ선거 이
벤트, 인구구조변화 등 네 가지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 이후 질주에 나설 선진국과 구조조정 한복판으로 진입할 신흥국의 엇갈린 행보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SK하이닉스와 현대중공업의 수혜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연구원은 또 세상 만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한국사이버결제가 변화의 첨병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