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장관을 내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산자부 장관에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정책수석을 지낸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열린우리당 복귀를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입니다.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이 새 산자장관으로 이동할 경우 후임 국무조정실장에는 행시 17회인 박병원 재경부 1차관, 김종갑 산자부 1차관,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