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첫 장이 열린 오른 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증시가 2006년의 마무리를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2포인트 오른 1436.5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종이목재,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종등은 오르고 있지만 유통업종과 의료정밀, 건설과 은행, 의약품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국민은행, SK텔레콤, 우리금융, KT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3포인트 상승한 608.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와 운송, 금융,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업종이 4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출판매체복제업종이 3퍼센트 이상,제약업종과 정보기기, 종이목재등의 업종이 2퍼센트 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이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하나투어등 대부분의 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연말 기관의 수익률 관리수혜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고 있고,보령메디앙스가 상한가, 큐앤에스가 8% 급등하는 등 출산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재 윈도비스타 기대감에으로 비티씨정보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등 관련주의 강세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또 액티패스는 인수합병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보이고 있지만 포시에스는 계열사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실망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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