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중 20개사가 올해 주식배당을 예고했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올해 코스닥상장 법인 975개사의 주식배당 예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주식 배당을 하는 법인의 비율은 코스닥 상장사 중 2.1%에 해당하며 지난해 2.5%(24개사)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다. 2011년에는 2.3%(23개사), 2010년에는 2.0%(22개사)가 주식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1주당 평균 배당주식수는 0.0554주였다. 지난해 0.0982주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4년 연속 주식 배당을
올해 주식배당과 함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는 동아엘텍, 성우테크론, 에스맥, 켐트로닉스, 한국사이버결제, 아이에스시, 안국약품 등 8곳이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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