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1년 전 대비 무려 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말 취임한 아베 총리의 '아베노믹스' 효과라는 것이 일본 증시 전문가들의 평가.
31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2.37포인트(0.69%) 상승한 1만6291.31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말 종가인 1만395.
토픽스지수는 12.22포인트(0.95%) 오른 1302.29로 거래를 마감하며 5년 5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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