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등 33개 상장사 주식 1억2200만주가 1월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1일 예탁결제원은 1월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1936만3335주, 코스닥시장에서 27개사 1억252만8183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6% 줄어든 규모이며 지난해 1월과 비교해서는 88%가량 늘어난 것이다. 회사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JB금융지주가 927만4939주로 가장 많고 한국콜마홀딩스(701만854주)ㆍ로엔케이(204만5490주)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홀딩스(3314만4532주)ㆍ에이치비테크놀러지(1659만1602주)ㆍ에쎈테크(1000만주) 순으로 물량이 많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