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 8번째 공장부지 곧 발표

토요타가 빠르면 이달중 미국 남부에 들어설 8번째 현지 조립공장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토요타 내부사정에 정통한 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수개월간 공장부지 선정을 위해 고심해 온 도요타가 후보지를 5곳으로 좁힌 상태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테네시주의 채터누가와 앨러모, 아칸소주의 메리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곳 등이 후보로 올랐다며, 연산 2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지어 2009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