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올해 광고업황이 개선되고 모바일 광고 비중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스포츠 등 이벤트 부재, 경기부진 영향으로 작년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은 역성장이 지속됐다"며 "올해에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2개나 열리고 국내경기 회복도 예상돼 광고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돼 전체 광고 매출에서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13%에서 올해 1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다음이 4분기 매출액 1363억원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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