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장소 움직임 계속"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있는 1차 핵실험 장소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정보 소식통은 지난해 10월 핵실험이 있었던 곳으로 지목된 장소에서 사람과 차량의 이동 모습이 식별되고 있
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 같은 움직임이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려는 '특징적인 징후' 인지는 속단할 수 없다며, 한미 양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혹시설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