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석 행장 "올 중반 이후 비정규직 문제 해결할 것"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은행권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올해 중반 이후 해결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권석 행장은 mbn의 '뉴스현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행연합회가 법안을 마련하는 7월쯤 해결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과 반드시 같은 형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선별수용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강 행장은 또 은행의 대형화를 위해 적정한 M&A는 필요하다며 인수합병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