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 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9.44p(▲6.16 +0.32%) 코스닥은 504.86p(▲4.24 +0.85%)을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8000원(▼1000, -3.4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생명보험 업체 동부생명보험이 1만750원(▲500, +4.88%)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4500원(▲500, +1.47%)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2만1800원(▲300, +1.40%)으로 5주 최고가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원(▲1000, +2.04%)으로 반등했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1만150원(▲400, +4.10%)으로 하락 후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500원(▲50, +0.67%)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다시 만회 했으나,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8950원(▼50, -0.26%)으로 소폭 밀려났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800원(▼450, -13.85%)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가 9800원(▲450, +4.81%)으로 상승했으며, 음료제조업체 웅진식품이 1050원(▲50, +5.00%)으로 반등했고,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1250원(▲100, +8.70%)으로 급등했다.
그 밖에 전기장비 제조업체 모토모테크원이 1100원(▼100, -8.33%)으로 급락했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5500원(▼200, -3.51%)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600원(▼50, -0.75%)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23만5500원(▲7500, +3.29%)으로 5주 최고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700원(▲50, +3.03%)으로 올라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케이사인과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7250원(▲150, +2.11%), 5만9000원(▲500, +0.8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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