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0.11%) 오른 1064.1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1064.0원에 출발해 개장초 1065.2원까지 올랐으나 특별한 이슈가 없는 탓에 변동
우리은행은 "미국 주간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다만 그 동안의 단기 급등 세에 따른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얼마나 거래될 지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9.0원에서 1067.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